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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상호 교수팀,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 ’신개념 접종 기술‘ 분야 연구 선정 - “기존 백신보다 안전하고 접종도 쉬운 백신 만들 것” - 원형RNA 백신 원리 및 독성 규명, 제작 연구
  • 기사등록 2022-06-03 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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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베이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팀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차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에서 '(신개념) 접종 기술' 분야에 공식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희대 의과대학, 한양대 의과대학, ㈜페로카로 구성된 컨소시엄(과제책임자 이상호 교수)은 2년 9개월간 총 16.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고,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원형 RNA 백신은 mRNA 기반 백신에 비해 면역 원성(물질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정도)에서 강점이 있고, 구조적으로 더욱 안정적이며, 글로벌 특허 분쟁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니들 백신은 통증이 적어 환자 순응도가 높고, 상온 유통이 가능하다. 이 두 기술이 융합할 경우 기존의 백신 및 치료제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관연구기관인 경희대학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는 원형 RNA 백신의 면역원성 및 독성을 규명하고, 한양대학교 황정욱 교수와 허준호 교수는 mRNA의 전사 후 조절 기전 연구 전문가로서 항원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발현하는 원형 RNA를 제작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개발기관인 ㈜페로카는 독자적인 이층 구조의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유전자 전달 경험을 바탕으로 원형 RNA를 마이크로니들에 안정적으로 탑재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페로카 관계자는 "지금까지 페로카는 독자적인 이층 구조의 마이크로니들을 안정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유전자 전달을 위한 바이러스 전달체를 마이크로니들에 탑재해 살아 있는 세포에 전달한 뒤 원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연구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다"며, "앞으로, 전달체를 더욱 다각화하고, 특히 원형 RNA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이번 과제의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선정에 대해 “원형 RNA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융합하여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호 교수의 연구역량은 이미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입증되어왔다. 특히 2018년에는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서 5년간 25억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강동경희대병원의 중개연구를 이끌었으며, 2017년에 이어 2020년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사업 중 중견 연구자 후속 연구로 선정되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상호 교수 외에도 한국연구재단 연구비 지원사업에 한의학과 고석재 교수가 우수 신진 과제에, 안과 문상웅 교수, 내분비내과 황유철 교수,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 의예과 이윤성 교수가 중견 과제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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