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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오미크론보다 전파력 강한 변이 국내에서 잇따라 확인” - “미국에서 유행 중인 BA.2.12.1 변이... 우려변이 가능성은 낮아” - 방역 당국, 이달부터 전국에서 대규모 항체 양성률 조사 시작
  • 기사등록 2022-05-18 1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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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베이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하위 변이가 국내에서 잇따라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7일 “BA.2.12.1 변이 13건이 추가 검출돼 현재까지 모두 19건이 확인됐다”면서 “BA.4 변이 1건과 BA.5 변이 2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델타·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역시 2건이 추가 확인돼 총 8건이 됐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유행 중인 BA.2.12.1 변이는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해 20% 이상,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BA.4와 BA.5는 12% 가량 전파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상원 단장은 “전파력은 강하지만 위중증 등에는 큰 차이가 없어 새로운 우려변이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예측했다. 우려변이란 강한 전파력과 중증도 등으로 심각한 유행을 초래할 수 있는 변이를 말한다.

   

한편, 방역 당국은 이달부터 대규모 분기별 항체 양성률 조사를 시작한다. 전국에서 지역과 성별·연령·유병률 등을 고려해 만 5세 이상 표본 1만 명을 선정, 본인의 동의를 거쳐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첫 검체 채취는 다음 달부터 시작할 방침이다.

   

이상원 단장은 “자연감염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또 항체 수준이 어느 정도이며, 얼마나 유지되는지를 확인해 방역 정책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지하지 못한 채 감염을 거친 사람들의 비율이 얼마인지를 아는 것은 향후 백신 정책이나 유행 예측에 매우 중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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