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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고위험군, 하루 만에 검사·처방 ‘패스트트랙’ 적용 - 중대본, 의료체계 전환 대응체계 구축... 고위험군 ‘골든 타임’에 신속 대응
  • 기사등록 2022-05-12 1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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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베이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강다은 기자]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하루 안에 진단검사는 물론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패스트트랙’이 도입된다. 또 동네 병·의원 등 대면진료 병원에서 검사와 진료를 모두 받들 수 있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에 ‘패스트 트랙’을 적용해 코로나19 진단과 처방이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고위험군은 하루 안에 검사 결과는 물론 치료제 처방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입원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거점 전담병원과 연계, 우선 입원하도록 했다.


정부는 또 이달 말로 예정된 안착기부터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는데 따른 의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절차를 재정비해 단계적으로 단순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 치료병상 운영 지원 등에 탄력적으로 동원됐던 응급실 병상과 의료진은 응급의료 체계로 복귀한다. 코로나19의 진단·치료 체계가 보건소 등 공공의료에서 일반 병·의원 중심으로 바뀌게 되는 것.


검사와 진료가 따로 이뤄졌던 대면진료 체계도 단순하게 바뀐다. 지금은 대면진료를 하는 병·의원이 호흡기전담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으로 나뉘어 검사와 진료 여부가 병원마다 다르지만 앞으로는 감염관리 여건을 갖춘 병·의원의 경우 확진자 검사와 대면진료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게 된다.


또 올 가을부터 예상되는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병상, 의료인력 등을 선제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확진자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중 예비 기관을 선별해 재유행 시 변이의 특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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