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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신규 확진자 3천명 넘어… 역대 최다 기록 세울 듯 - 이틀 연속 3천명대… 수능 이후 학생 등 젊은 층 중심 확산 우려도
  • 기사등록 2021-11-18 09: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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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베이


[트리니티메디컬뉴스=김여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대학 수능일인 18일 신규 확진자수가 또다시 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87명이었다. 지난 9월 25일 3,270명을 기록한 이후 53일만에 다시 3,000명을 넘은 것이다.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다.


이는 비교적 일찍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접종 효과가 떨어져 돌파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접종을 받지 않은 10대 이하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한 것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이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오후 9시까지 중간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2,976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의 2,813명보다 163명이나 많았다.


최근 밤 시간대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하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전 최다 규모는 지난 9월 25일의 3,270명이었다.


지역별로는 확진자의 70∼8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병상도 한계에 도달했다.


전국 중환자 병상 중 62.5%가 이미 사용 중이다. 수도권만 놓고 보면 가동률이 76.7%나 된다. 서울의 병상 가동률은 80.6%에 달한다. 이는 정부가 일상회복을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서킷 브레이커) 발동 기준으로 제시한 '중환자 병상 가동률 75%'를 넘어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신규 환자는 물론 중환자 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신속한 추가접종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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