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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예방효과 74%’... 미주 대규모 임상에서 확인 - 65세 이상 고령층에선 83.5%... “중증 및 입원 예방에 효과적”
  • 기사등록 2021-09-30 11: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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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트리니티메디컬뉴스=김여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주에서 실시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74%의 효능을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칠레 페루 등지에서 2만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Z 백신 임상시험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임상 결과는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실렸다.

임상시험 대상자 중 1만 7,600여명은 한 달 간격으로 AZ 백신을 2회차까지 접종했고, 8,500명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이 백신의 효능은 74%였다. 이는 지난 3월 제약사 측이 보고한 효능(76%)과 근사한 수치이다. 65세 이상 고령층만을 대상으로 하면 효능은 83.5%로 상승했다.

존스홉킨스대학 애나 더빈 백신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와 관련, "즐겁게 놀랐다"면서 "중증과 입원을 예방하는 백신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모두 위약군에서 나왔다. 백신 접종자 중 사망자는 없었다.

AZ는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올해 말 긴급사용 승인이 아닌 완전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스칼 소리오 AZ 최고경영자(CEO)는 "이 과정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더라도 백신이 미국에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스제브리아'라는 이름이 붙은 AZ 백신은 현재 세계 170여개국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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