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학 경상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왼쪽)가 윤철호 경상대병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상대병원

[트리니티메디컬뉴스=박시정기자] 이종학 경상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제13회 암 예방의 날' 기념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국가암관리사업(암 예방, 검진, 진료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종학 교수는 2016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경남지역암센터 소장을 역임하며 국민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산부인과 교수로서 부인과 종양의 치료를 위해 노력해왔다.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는 2007년 전국 최초 지역암센터로 문을 열었다. 체계적인 암 관리를 통한 지역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암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