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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6 1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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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메디컬뉴스=박시정기자] 김대현 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 교수가 지난 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피부연구학회(KSID) e-심포지움에서에서 'e-프리 커뮤니케이션(Free Communication)'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대현 교수는 '피부 조직투명화를 통한 표피 신경다발의 3차원 영상화 및 정량 분석 방법 개발에 대한 연구(Three Dimensional Imaging and Quantification of Epidermal Innervation through Suction Blister Method and Skin Clearing Technique)' 발표를 통해 구연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기존의 2차원 분석방법 매개 피부신경조직 검사(skin nerve biopsy)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잡 다단한 말초신경다발의 대단위 3차원 구조 이미징 및 3차원 파라미터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가 진행된 고려대 의대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과정이자 5년 간의 의과학과 박사과정을 이끌어주신 유임주 지도교수님과 피부조직투명화 연구를 기획 및 진행하는 데 있어 모든 지원을 해주신 김병조, 선웅, 안효현, 서수홍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피부신경조직 검사가 표피 내 신경밀도의 증가 또는 감소를 확인하는 데 국한되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이를 확장해 소섬유 신경병증 등 신경 질환뿐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과 질환에 동반된 말초신경의 구조적 변화와 의미를 알아보고자 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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