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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4 1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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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메디컬뉴스=박시정기자] 고신대 복음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체부암 과제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2)사업'은 '데이터댐' 구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고 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

 

고신대 복음병원은 지난 9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킥오프 워크샵을 가지고 앞으로 4개월 간 수행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총 사업비 57억원 규모의 과제로 주관기관인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총괄하고 의료기관인 고신대 복음병원은 체부암(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분야 사업에서 '갑상선암 폐암 진단을 위한 의료 영상 데이터 구축' 사업의 세부책임기관으로서, 참여기관과 함께 약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갑상선암 및 원천데이터 제공과 라벨링·어노테이션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악성, 양성, 정상인의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초음파, PET-CT, MRI 155만장의 대규모 체부암 데이터셋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영상의학 분야에서 병리 데이터를 판독하는 과정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노동 집약적인 경우가 많으며, 해당 전문의 수에 비해 분석해야 할 이미지의 수 역시 방대한 수준이다. 이에 구축된 데이터를 연구원 및 개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를 생성하고, 의료 이미지에서 이상 부위를 특정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 발전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진단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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