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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7 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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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타이슨. ⓒ ko.wikipedia.org


[트리니티메디컬뉴스=박시정기자] 올해 53살인 '핵이빨' 복서 마이크 타이슨이 최근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뒤 15년 동안 끼지 않았던 글러브를 끼고 훈련을 재개했다고 털어놓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05년 6월 케빈 맥브라이드에 TKO 패배를 당한 뒤 은퇴했던 '지구상의 가장 나쁜 남자' 타이슨이 줄기세포 치료를 받아 몸 상태가 호전되자 최근 펀치백 치기 등 훈련을 재개했다고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이슨은 최근 농구계의 전설인 샤킬 오닐과 인스타그램 채팅을 하면서 15년 동안 글러브를 끼지 않다가 지난 3일 동안 훈련해왔고 건강에 대한 새로운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타이슨은 채팅을 통해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나는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어"라면서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할 수 없어. 과학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정말로 대단해"라고 밝혔다. 그러나 치료받기 전 상태가 어땠는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장갑에 먼지가 끼었지만 타이슨이 치명적인 펀치력을 뽐내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트레이드마크인 스피드와 파워로 펀치백을 난타하는 영상을 올려 팬들을 즐겁게 했다.


타이슨은 약물 중독과 우울증과의 싸움을 벌인 데 이어 몸무게가 불어나 고민에 빠졌다. 새로운 트레이너인 라파엘 코르데이로와 함께 훈련에 박차를 가하면서 체중도 감소하고 있다.


오닐이 채팅에서 "아들과 함께 놀다가 3일 동안 얼마나 아팠는지 모른다"고 하자 타이슨은 "그 것은 단지 한동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지속적으로 하면 정상으로 돌아올 거야"라고 답했다. 타이슨은 이어 "15년 동안 복싱을 하거나 펀치백을 치지 않았어. 지금까지 3일이 지났는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라며 콧노래를 불렀다.


50승 6패 기록을 갖고 있는 타이슨은 올해 말 사각 링에 복귀해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를 원한다. 지난 달 래퍼 T.I.에게 "지난 일주일 동안 미트를 쳤다. 정말 힘들었다"면서도 "운동해서 3~4라운드의 자선경기를 치를 수 있는 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몇몇 자선경기에 출전해 돈도 벌고 집없는 사람들과 나처럼 약물 중독에 빠진 사람을 돕고 싶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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