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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4 1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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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바이러스. ⓒ ko.wikipedia.org


[트리니티메디컬뉴스=박시정기자] 미국에서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요법을 응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nCoV) 감염증을 치료하는 연구가 시작됐다.


미국 나스닥 상장 생명공학회사인 소렌토 테라퓨틱스와 세포치료제 개발 회사인 셀룰래리티가  NK세포 요법을 활용해 신종 로코라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최근 밝혀 주목받고 있다.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25% 지분을 갖고 있는 셀룰래리티는 여러 종류의 암을 대상으로 NK세포 요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CYNK-001'이라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NK세포는 면역체계의 일부분이며, 종양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세포를 죽이는 것이 주요 임무다.


다른 종류의 면역세포인 키메릭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CAR-T세포를 이용하는 치료법과 달리, 셀룰래리티의 NK세포 요법은 환자마다 다르게 진행되지 않는다. CAR-T세포 치료에서는 세포를 환자로부터 추출해 실험실에서 활성화·증식 또는 유전자 재조합으로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숙주세포와 싸울 수 있도록 조작한 후 다시 넣어준다. 셀룰래리티의 NK세포 요법은 태반에서 파생된 세포를 사용하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범용 기성품이다. 치료 편의성이 높다.


소렌토 테라퓨틱스는 중국 현지 전문가들과 접촉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CYNK-001'을 테스트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만약 'CYNK-00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판명된다면, 소렌토 테라퓨틱스는 셀룰래리티가 치료제 제조 양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자신의 제조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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