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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17 1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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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가 정천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 서울대병원


[트리니티메디컬뉴스=박시정기자] 정천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달 25 유럽신경외과학회(EANS, The European Association of Neurosurgical Societies)로부터 뇌수술 분야 최우수 연구상(EANS best abstract in functional neurosurgery)'을 수상했다.

 

한국인 신경외과 의사가 유럽신경외과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럽신경외과학회는 세계 여러 신경외과 학회 중에서도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기간 세계 각국의 신경외과 의사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발표하는 연구 중 뇌기능신경외과, 척추신경외과, 뇌혈관신경외과 등 6개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별해 한 개씩 최우수 연구상을 수여한다. 정 교수는 올해 9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EANS 학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절제 수술 후에도 정상 기억 기능을 유지하는 뇌 기전을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연구가 향후 기억장애를 최소화하는 다른 뇌수술을 고안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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