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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2 17: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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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수술 후 8주까지는 도정이 덜 된 곡류나 잡곡을 피하고, 8주 후에는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먹어도 된다. ⓒpixabay


[트리니티메디컬뉴스=박정미기자] 대장암 수술 후 회복기는 약 6~8주까지다. 대장암과 식생활은 밀접한 관계인만큼 수술 후 8주 전후까지 식생활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회복에 따라 서서히 정상식이로 진행해야 하는데, 음식은 골고루 먹되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수술 전후로 식생활 주의사항이 차이가 있는 만큼 대장암 환자들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특히 대장암 수술 전후를 막론하고 장폐색을 유발하는 감은 위장관 내 돌을 만들어 장을 막히게 하거나 장 점막을 눌러서 괴사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그 밖에도 팝콘, 옥수수, 파인애플, 과일이나 야채 껍질과 씨, 샐러드와 같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야채, 코코넛, 너트 등이 장폐색 유발 식품에 해당한다.

대장암 수술 후 8주까지


▲흰 쌀밥을 질게 해서 먹는다.

▲도정이 덜 된 곡류나 잡곡은 제한한다.

▲음식을 충분히 씹고, 조금씩 자주 먹는다.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는 고단백, 고칼로리 식이와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한다.

▲과일이나 채소류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먹는다.

▲고기는 조림이나 찜으로 먹는다.

▲견과류, 생선회, 감, 기름진 음식은 삼간다.

대장암 수술 후 8주 이후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먹는다.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은 먹지 않는다.


▲건강보조식품 섭취 시 사전에 주치의와

상담한 후 복용한다.


▲신선한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먹는다.


▲고기는 기름이 적은 부위를 선택,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한다. 튀긴 조리법은 피한다.


▲금주, 금연한다.


긍정적인 마음과 규칙적인 식습관 중요


이처럼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 지나친 육식을 삼가고 가공식품 혹은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시지나 햄 등의 가공육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이나 칼슘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섭취가 중요한데, 약으로 복용하기보다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은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적어도 주 3일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땀이 흐를 정도의 운동은 도움이 된다.


아울러 비만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여러 성인병의 원인이므로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술, 담배는 반드시 피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노력한다. 특히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는 어떠한 경우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해소할 것을 권한다. 국가적 차원에서 대장암 검진을 시행하면서 예전보다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을지대 을지병원 외과 김민성 교수는 “무엇보다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다른 암과 비교할 때 초기 자각증상이 없거나 매우 경미하고, 일정 크기 이상으로 암이 자라나야 증상도 나타난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진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어 “50세가 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이후 5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대장암에는 가족력이 큰 영향을 미치므로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40세 이후부터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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