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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30 19:47:47
  • 수정 2018-08-01 2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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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치료는 질병을 극복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하지만 임종이 얼마 남지 않은 말기 환자에게는 더 이상의 연명 치료가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의 91.8%가 연명 치료에 반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88.9%보다 높아진 수치로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연명의료결정법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 누구나 향후 겪게 될 임종단계를 가정해 연명의료에 대한 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한 것입니다.


[기자]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되면서 임종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가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에게 삶의 질을 최대한 회복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자]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 치료까지 도와주는 호스피스 이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만 24세 이하 소아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성인과 달리 소아청소년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진단명과 질병 단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상황에 적합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할 계획입니다.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죽음을 고결하게 맞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구에서는 보편화된 인간다운 죽음이나 사후복지에 대해 이제는 우리 사회가 머리를 맞댈 때 입니다. 메디컬TV 박새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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