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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1 21: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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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메디컬뉴스=박새미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지난 3일 나프로임신법을 시도한 산모가 출산까지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나프로임신법은 여성의 임신 관련 호르몬 변화를 감지해 최적의 가임 상태를 찾아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방식을 말한다. 여의도성모병원이 나프로임신법으로 출산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스무 번째다.

현재 결혼 10년차인 김씨는 2011년부터 4번의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으나 유산을 경험했다. 김씨는 나프로임신 시도 1개월 만인 지난 6월에 임신에 성공했으나 출산하지는 못했다. 배란 후기에 지속적인 점액 분비를 확인한 의료진은 호르몬 보조요법과 면역요법 등의 치료를 시행, 임신할 수 있도록 관리했다. 그 결과 유산 후 4개월 만인 2017년 10월에 다시 임신에 성공해 지난 3일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김씨는 “임신 할 때마다 유산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따라 다녔는데 출산에 성공해 기쁘다”면서 “병원에 내원하지 않아도 나프로임신 전담 간호사의 안부전화로부터 많은 힘을 얻었다. 임신 중 궁금한 점이나 문제점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임신 유지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프로임신센터장인 이영 산부인과 교수는 “인공수정에 실패한 경우 산모들은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는다”면서 “난임을 극복하는 데 뿐만 아니라 건강을 관리하는 데 나프로임신법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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