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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日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 승인은 사실 - 규슈특정인정재생의료위원회 마에가와 사무국장 단독 인터뷰 - 지난해 12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심사해 승인, 연구목적 아니라 치료목적
  • 기사등록 2018-03-26 15:17:36
  • 수정 2018-03-26 16: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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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셀(주) 라정찬 대표가 지난 22일 일본재생의료학회에서 줄기세포 이용 치매 재생의료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트리니티메디컬뉴스=박정미기자] (주)네이처셀이 일본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승인받았다고 발표한 후 사실 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 규슈특정인정재생의료위원회 마에가와 사무국장은 분명한 어조로 "위원회가 승인해줬고 치료 목적 승인이 맞다"고 밝혔다.


마에가와 사무국장은 "지난 19일 규슈특정인정재생의료위원회가 5차례의 회의를 거쳐 승인했다며 졸속으로 승인해준 것이 아니다. 연구 목적이 아니라 치료 목적 승인이다"라고 강조했다.


트리니티메디컬뉴스가 일본의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기술 승인과 관련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일본 규슈특정인정재생의료위원회의 마에가와 사무국장과 직접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트리니티메디컬뉴스(이하 트) :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R-Japan)이 지난 19일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기술의 승인을 받았다고 들었다. 이에 대해 한 말씀 부탁 드린다.


마에가와 사무국장(이하 마) : (사실 관계는) 문제없다. 지난 19일 위원회가 조건을 받아들여 승인했다. 사실이다.


트: 연구목적의 승인과 치료목적의 승인은 어떤 점에서 다른가.


마: 연구목적의 경우는 말하자면 임상시험과 같은 것으로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환자로 하여금 무료로 치료받게 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이번에 승인된 치료목적의 경우는 희망 환자가 적확기준에 맞는 경우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형태다.


트: 환자가 치료받을 경우 치료비를 지불해야 하나?


마: 그렇다.


트: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이 서류 심사를 포함해서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기술의 승인을 받는데 얼마나 걸렸나?


마: 지난해 12월 말에 심사를 받고 싶다는 의뢰를 받았다. 그 부터 3회의 사전 승인을 거쳐 2회의 본심사를 하고 3월 19일에 조건을 받아들여 승인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3~4개월 걸린 것이다.


트: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에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 기술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마: 알츠하이머 치매는 몇 가지 약이 나와 있는데, 약은 질병을 낫게 한다기보다는 진행을 늦추는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 (병을) 고치는 약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번에 이 재생의료 기술이 승인됨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치료기술이 약에 의해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낫게 하는 것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약을 먹어도 좀처럼 진행이 늦춰지지 않는 환자, 약을 먹어도 증상이 진행되는 환자에게 이런 치료를 받게 할 수 있다. 이 치료기술로 병의 진행을 억누를 뿐만 아니라 예전의 (상태로) 되돌아 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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