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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3 17: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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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메디컬뉴스=신민철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3일 봄철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보된 가운데 어린이, 노인, 임산부, 기저질환자(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는 건강보호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인후 점막에 직접 접촉해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게 된다.


미세먼지는 폐렴,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의 질병을 악화시키며, 어린이의 경우 폐성장을 저해한다. 임산부의 경우 저체중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다. 노년층의 경우,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미세먼지에 대한 최선의 예방수칙은 고농도 미세먼지 환경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미세먼지 대비 건강보호 수칙을 내놓았다.


미세먼지 대비 건강보호 수칙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예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시, 외출을 자제하기

-기저질환자의 경우,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기

-의사와 상의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식약처 인증)를 착용하기

-증상 악화 시 의사 진료받기


질병관리본부는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했을 시 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 발생 시에는 마스크를 즉각 벗고 의사와 상담한 후 마스크 착용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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